(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5월 25일] (장다이레이(張代蕾) 기자) 적지 않은 당뇨병 환자들이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새로운 바이오기술이 환자들을 도와 이러한 번거로움을 없앨 수도 있다. 호주 시드니과학기술대학교의 연구원들은 유전자 변형 기술을 통하여 Melligen이라고 명명된 세포주를 “맞춤 제작”했다. Melligen은 인체 혈당 수준의 변화에 따라 자동적으로 인슐린을 생성, 저장, 방출하여 당뇨병 치료의 목적을 달성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에 이 기술은 이 달에 미국 특허상표청의 특허 보호를 받는데 연구팀은 미국의 한 바이오제약회사와 협력하여 바이오제약회사에서 연구해낸 “ 생세포캡슐기술”을 이용하여 Melligen을 캡슐에 넣은 후 당뇨병 환자의 체내에 이식한다고 보도했다. 연구 주도자인 앤 심슨 시드니과학기술대학 교수는 “생세포캡슐기술”은 Melligen세포로 하여금 인체 면역체계의 거부반응으로부터 보호하여 순조롭게 이식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만약 임상실험에서 성공하면 이 기술은 글로벌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의하면 2014년까지 세계 성인 당뇨병 환자는 4.22억을 초과했다고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