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29일] 올9월에 개최하게 될 주요 20개국(G20) 항저우(杭州) 정상회의가 이미 100일 앞둔 초읽기에 들어 갔다. G20 창립 성원국으로서 중국은 줄곧 적극적으로 건설성적인 역할을 했다. 올해 의장국의 바통은 중국의 손에 넘어 왔다. 국제 전문가들은 중국이 이번 회의에서 의장국을 맡는 것은 올해의 글로벌 경제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기회라고 여기고 있다. 어떻게 글로벌 경제의 장기적인 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엔진을 찾을 것인가? 글로벌 경제 금융 관리를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이런 모든 문제의 해결은 끊임없이 부상하고 끊임없이 혁신하고있는 중국경제에서 진로를 모색하고 동력을 찾아야 할 것이다.
중국, 플랫폼 구축으로 글로벌 경제 회복에 조력
티모피프 러시아 극동연방대학 교수는 현재의 환경에서, 중국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중요성은 눈에 띌 정도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안정된 경제 증속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세계 경제를 안정시킴에 있어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특히 국제금융 영역에서 중국이 제안하고 창설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실크로드 펀드 등 거동은 국제 금융시스템의 평형과 안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였다.
가오다웨이(高大偉) 중국-유럽포럼 창시자는 이렇게 말했다. 혁신은 항저우(杭州) 정상회의의 중요한 의제 가운데 하나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 혁신은 경제 성장의 튼튼한 원천이다. 디지털 시대에 과학기술은 더욱 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에 모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있다. 이에 대해 가오다웨이는 중국은 과학기술이 어떻게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토론할 수 있는 양호한 플랫폼을 갖고 있으며, 또한 중국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로서 어떻게 경제 전환기에 사회의 평등을 유지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소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프라 건설, 글로벌 성장 추진
인프라 건설을 강화할데 관한 것은 역대 20개국(G20) 정상회의 주제 가운데 하나이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각측이 주목하고 있는 중점 의제이다. 국제 전문가들은 이 영역에 의사의정을 중점적으로 설정하는 것은 G20 성원국들의 요구에 부합된다고 보고있다.
글로벌 인프라 건설에 대해 언급할 때, 스튜어트 패트릭 미국 싱크탱크외교협회 선임 연구원 겸 국제기구와 글로벌 관리프로젝트 주임은 일전에 글을 게재해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제안은 인프라 건설을 통해 여러 경제 조직체와 글로벌 시장을 연계시킬 것이라고 표시했다.
수마 차크라바티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는 인프라 건설은 글로벌 경제의 성장을 추진하는 하나의 관건적인 작용점인데 인프라 건설을 추진하려면 신구 다자 차원의 개발은행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크라바티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신흥경제조직체를 도와 인프라 건설 자금에서 부족한 부분을 해소시키는 것을 환영하고AIIB와 함께 인프라 건설 영역에서의 투자 경험을 공유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살렘 사우디 국제문제 전문가는 국제 유가가 대폭 하락했을 때 사우디 정부는 석유에 대한 의존에서 벗아나는 것을 취지로 하는 경제 전환 계획을 수립했는데 이 계획을 실시하는 구체적 조치가 인프라 건설과 투자를 포함한 비석유영역을 대폭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우디와 중국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통된 경제 전환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함께 글로벌 경제 성장 침체가 가져온 도전에 맞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집필기자/마잔(馬湛), 허잉(何瑛), 참여기자/쉬하이징(徐海靜), 가오판(高攀), 와버(王波), 잉창(應強), 한빙(韓冰), 우충스(吳叢司), 첸융원(錢泳文), 장지예(張繼業)]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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