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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오바마 미 대통령의 조선관련 발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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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5-29 16:57:33  | 편집 :  박금화

    조선중앙통신의 29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28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미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포럼 참석시 한 조선관련 발언에 대해 비판하면서 제국주의의 핵위협이 존재하는 한 조선측은 자위성 핵무장력을 진일보 강화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조선은 비핵화 세계 실현의 최대 장애", "조선의 핵과 미사일 계획은 역내와 미국, 세계에 대한 위협"이라고 한 발언에 언급해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이는 조선에 대한 비방과 공격으로 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선도하는 "비핵화 세계" 구상은 사실 미국이 스스로의 핵 전쟁수단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타 국가의 군사력을 약화하려는데 그 의도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미국이 만약 세계적인 비핵화를 진정으로 관심한다면 기타 국가와 민족에 대한 핵위협을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조선측은 제국주의의 핵위협이 계속 존재하는 한 조선은 경제건설과 핵무장력 건설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병진 발전 노선을 장기적으로 견지할 것이며 질적, 양적인 면에서 자위적 핵무장력을 진일보 강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이미 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선은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 핵확산방지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세계 비핵화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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