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5월 29일] (보샤오밍(卜曉明) 기자) 하워드 슐츠 미국 스타벅스 커피 체인점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에서의 스타벅스 업무가 미국을 초과 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소비자 뉴스 및 비즈니스 채널(CNBC)은 당일 슐츠의 말을 인용해 “어느 날 중국에서의 스타벅스 매장 수량이 미국을 초과해도 나는 의아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현재 중국 100여개 도시에서 21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상하이(上海)에 있는 매장 수량만 하여도 300개를 초과한다.
슐츠는 올 1월 중국이 스타벅스의 제일 큰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시간표를 내놓지 않았다. 지난해 4/4분기, 중국과 아태지역에서의 스타벅스 영업수익은 동기 대비 곱배로 상승해 6.5억 달러를 넘었다.
슐츠는 중국 경제의 장기 전망에 대해서도 낙관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볼 때 우리는 중국에서 성공을 거두고 주주들을 위해 장기적으로 가치를 창조하게 될 것이다. 나는 이에 대해 아주 낙관적이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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