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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 1000여개소 중한 옌청산업협력단지에 입주…양국 경제장관회의 핫이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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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5-30 10:16:54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5월 30일] 28일, 제14회 중한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했던 장쑤(江蘇) 옌청(鹽城)시 왕룽핑(王榮平) 시장은 기자에게 "중한옌청산업협력단지에 근 1000여개 한국 기업체가 진출했고 중한 양측 모두가 산업단지에 대해 발전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하고 나서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중한옌청산업협력단지가 이번 회의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끌어 회의의 "핫 키워드"로 되었다고 전했다.

   옌청과 한국 새만금개발청, 경상북도, 대구광역시는 중한자유무역협정의 새로운 챤스를 맞아 중한산업협력단지를 공동 건설할 데 관한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이란 협력모델을 개발했다.현재 산업원에는 현대 기아, 모비스, 경신전자, 신한은행 등 근 1000개 한국 업체들이 즐비해있고 투자도 70여억달러에 달한다.

   지난해, 새로 인가된(新批) 한국 기업 수는 2014년 대비108.3% 증가했고, 협의 총투자는 동기 대비 34.1%, 대한(韓) 수출은 동기대비 60.7% 증가되었다. "동풍웨다기아자동차회사(東風悅達起亞汽車公司)는 옌청에 3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데 판매량이 누계로 400만대를 웃돌아 중한 산업 협력의 모델로 되고 있다."  회의 기간, 왕룽핑 시장은 유일호 한국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양측의 협력상황을 소개했다.

   한국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 김채규 국장은 "옌청과 한국은 장기적이고도 양호한 실무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고  새로운 산업 및 새로운 경제 관련 육성 패턴도 새만금과 일치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새만금과 옌청은 중한산업원 양국 지방협력도시로서 투자를 유치하도록 서로 격려하고 "양국쌍원" 의 쾌속 건설을 공동 추진해 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원문 출처: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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