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구이양(貴陽) 5월 30일] (후싱(胡星) 기자) 중국 빅데이터엑스포(빅데이터산업 정상회의 및 중국 전자상거래 혁신발전 정상회의)가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었다. 국내외 빅데이터 영역 유명 기업과 인사들이 구이양에 모여 빅데이터산업 발전 성과를 소개하고 빅데이터 영역의 미래 추세를 공동으로 연구 토론하면서 세계에 빅데이터의 “향연”을 전시했다.
디디출행(滴滴出行) 창시자 겸 수석집행관 청웨이(程維)는 “빅데이터엑스포에 크게 놀랐다. 중관촌(中關村), 심지어 미국 실리콘 밸리까지 날아간 듯 한 느낌”이라 말하면서 규모나 수준이 확대되고 있는 구이저우(貴州) 빅데이터엑스포에서 빅데이터의 강력한 발전추세가 느껴졌다고 밝혔다. 빅데이터엑스포가 빅데이터산업에 긍정적이고도 심원한 영향을 일으킬 것이란 지적이다.
데렉 에벌리(Derek Aberle) 퀼컴(Qualcomm) 글로벌 총재는 빅데이터엑스포가 퀼컴과 중국 빅데이터 엘리트들 사이에 교류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퀼컴이 구이저우를 포함한 중국의 많은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고 지적하면서 “점점 더 많은 중국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빅데이터 잠재력을 공동으로 발굴해내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데이터는 가치를 창조하고 혁신은 미래를 이끈다. 빅데이터의 상용(商用), 정용(政用), 민용(民用) 가치를 힘써 개발하는 것은 빅데이터엑스포의 공동 인식으로 되었다. 오늘날의 경제 발전에서 빅데이터는 “다이아몬드 광산”이라 불린다. 세계 경제 회복이 어려운 현재, 빅데이터를 대표로 하는 정보산업과 같은 신경제는 빠르게 발전하여 세계 경제 성장에 빛과 희망을 뿌리고 있다.
예측한데 의하면 미래 5년사이 중국 빅데이터산업 규모의 연평균 증가율은 50%을 넘어설 것이고 2020년에는 중국이 세계 최고 데이터 자원 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며 “글로벌 데이터센터”로 될 전망이다.
빅데이터는 스마트의료, 스마트교육에서 교통출행, 쇼핑관광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마다에 침투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퀼컴, DELL, 팍스콘, 턴센트, 바이두 등 유명 기업들은 빅데이터의 전 국민 공유를 추진하는 것이 기업이 미래에 진력해야 할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빅데이터엑스포는 빅데이터 발전의 넓은 전망을 제시함과 동시에 직면한 도전도 깊이있게 분석했다. 빅데이터는 사유방식에서 생산, 생활방식에 이르기까지의 인류사회 중대 변혁이 실현되도록 추동할 것이지만 핵심적 수요, 관건적 기술, 엘리트, 데이터 공유 등 제약도 여전히 돌파해야만 한다. 다이원텐(戴文建)구이양 훠처팡(貨車幫)과학기술유한회사 CEO는 “미래의 승자가 되려면 빅데이터는 필수”라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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