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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항저우 G20 정상회의에 새 이정표 기대

출처 :  신화망 | 2016-05-30 10:31:45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5월 30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올해 9월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된다.  

   해외인사는 중국은 G20이 경제영역으로 복귀할 기조를 이미 효과적으로 마련했으며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양호한 기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제사회는 공동 인식을 결집해 협력을 강조하는 중국의 능력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으며 이번 정상회의가 G20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워주길 기대하고 있다.

   특별한 항저우 정상회의

   "브릭스 4개국" 개념의 창시자이며 영국 경제학자인 짐 오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여러가지 도전에 대응하거나 국민 복리 및 재부를 증가하는 방면에서 모두 뚜렷한 성적을 거뒀다. 중국은 광범위한 경제협력 영역에서 중요역할을 도맡을 수 있고 기타 국가나 지역, 특히는 신흥시장을 도울 능력이 있으며 세계 경제의 번영과 안정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다.

   쑨원테(孫文鐵) 미중기업가상회 회장은 "9월의 G20 정상회의가 개최지를 항저우로 선택했다는 점이 의의가 크다. 저장(浙江) 및 항저우 기업들과의 다년간의 거래 경험에서 실무(務實)성이 저장성의 우세라는 점이 증명되었다. 현재 세계 경제 발전은 실무적인 태도와 작품을 더욱더 수요하고 있다"다.

   세계 경제에 복잡한 양상이 새롭게 나타남과 더불어 여러 방면의 위험에도 직면한 것도 이번 정상회의가 기존 회의보다 다른 점이다. G20 회원들은 더 강한 긴박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구체적인 행동방안을 제시해 세계 경제의 정상 궤도 복귀를 추동해야 한다.

   주목받는 4대 의제

   중국은 "혁신, 활력, 연동, 포용적 세계 경제의 구축"을 정상회의 주제로 하고 동시에 "성장방식 혁신", "고효율적 세계 경제 금융 관리", "강력한 국제 무역 및 투자", "포용 및 연동식 발전" 등 4대 의제 세션도 설정했다.

   이 4대 중점의제는 G20 회원들로부터 폭넓은 인정을 받았다. 구체적인 기대나 요구에서 각 측에는 공통점과 더불어 차이도 존재한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국립경제서비스대학 국제공상경제학원 라트킨(Latkin) 원장은 이번 정상회의가 금융 호조(互助)에 대한 공동 인식을 달성하길 희망했다. 그는 재정예산 적자가 많기에 러시아정부가 G20 정상회의를 통한 염가 대출 획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일부 개발도상국 전문가들은 정상회의가 서방국이 아닌 발전도상국의 최대 관심사를 의제로 설정하고 세계 경제 회복을 추동할, 실행 가능한 방안을 제정해 발전도상국에 대한 선진국의 지원 약속이 이행되도록 촉구하길 희망했다.

   각국, 중국 역할 기대해

   세계 경제는 현재 다사다난한 시기에 처해있다. 세계는 이번 정상회의가 각 측의 공동 인식 결집과 행동방안의 제정을 추동하길 희망하고 세계 경제 관리를 보강하고 세계 경제 성장을 추진하는 면에서 중국이 더 큰 역할을 발휘하길 기대한다.

   카라타예프 러시아 전략연구소 전문가는 중국은 올해 G20 의장국으로서 G20 국제금융구조사업팀을 재개하고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동했으며 금융관리 영역의 객관수요에 부응했다고 밝혔다.

   전가림(全家霖) 한국 호서대학 교수는 세계 경제 침체가 이어지는 형세에서 각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중국은 국제적 조율의 능력과 경험을 가진 중국은 각 측 협력을 추동하는데 동력을 부여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집필기자: 쑨핑(孫萍) 참여기자: 쉬하이징(徐海靜) 예쑤훙(葉書宏) 장차오췬(張超群) 쉬징(徐靜) 왕자후이(王家輝) 우충스(吳叢司) 가오위안(高原) 저우멍(周檬))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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