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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하늘에 “토성충일” “목성합월” 등 4대 천문 현상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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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6-01 11:23:18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톈진 6월 1일] (저우룬지엔(周潤健) 기자) 6월 하늘의 주인공은 행성이다. 천문 예보에 따르면, 창공에서는 “토성충일(토성, 지구, 태양이 순서대로 한 직선에 놓이는 현상)” “수성 서쪽 최대 거리(수성이 태양에서 서쪽으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기간) ” “목성합월(목성과 달이 동일 경도에 놓이는 현상)” “6월 목동자리 유성우” 등 4대 천문 현상이 펼쳐지게 된다.  

   6월 3일, 토성충일이 먼저 등장한다. “이날 저녁 아름다운 ‘반지의 제왕’을 거의 밤새 볼 수 있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른 밤 동남쪽 하늘을 향해 관찰할 수 있다.” 천문학 교육 전문가, 톈진시 천문 학회 조즈헝(趙之珩) 이사의 말이다.

   6월 5일, 태양계의 또 다른 큰 행성인, 신비한 수성이 태양에서 서쪽으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게 된다.   토성과 수성에 이어, 목성도 가만히 있지 않으려 한다. 12일, 이 “거인 행성”은 “달처녀”와 함께 합월의 볼거리를 연출하게 될 것이다.

   6월 27일, 6월 목동자리 유성우가 로맨틱하게 나타나겠지만, 그 유량이 비교적 적어, 시간당 10개 미만이어서 관상성이 그저 그럴 것이다.  

   조즈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6월 21일은 하지이다. 하지 전후 며칠 간, 국제 우주 정거장은 빈번히 하늘을 거닐기 때문에, 북반구 중위도 지역 사람들은, 날씨가 쾌청하다면, 육안으로 하늘 위의 이 희귀한 “마라톤”을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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