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오타와 6월 3일] (리바오둥(李保東) 기자) 캐나다를 공식 방문중인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주 말리 중국 평화유지군이 테러 습격을 당한 것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왕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는 주 말리 중국 평화유지군이 테러 습격을 당한 데 대해 깊은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조난자에 대해 삼가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에 진심어린 위문을 전한다. 이 희생은 중국 인민의 손실이자 세계 평화사업의 손실이다. 중국 정부는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중국 평화유지군의 안전을 견결히 수호할 것이다.
왕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유엔 평화유지활동을 겨낭한 비열한 행위에 가장 강력한 규탄을 보내는 바이다. 중국 정부는 관련 부서에서 사건에 대한 전면 조사를 즉각 진행하여 범인에 법률적 제재를 가할 것을 요구한다.
왕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 상임 이사국이며 아프리카의 좋은 벗이다. 아프리카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려는 중국의 확고한 약속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아프리카가 평화와 안전을 실현하도록 돕기 위한 중국의 노력은 약화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계속 참여하여 국제사무에서 유엔이 핵심적 역할을 발휘하도록 진일보 지원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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