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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각백서 발표…5살 이상 인구서 3명 중 1명 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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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6-06 16:09:22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6월 6일] 5일, 중국에서 체계적으로 시각 건강을 연구한 첫 백서 “국민시각건강(國民視覺健康)”이 발표됐다. 근시는 이미 중국의 ‘국병(國病)’으로 돼 5살 이상 인구에서 3명 중 1명이 근시라고 백서는 밝혔다.

   그중 5세 이상 총 인구에서 근시 비례는 35.16%-39.21%, 근시 총 환자수는 4.37억-4.87억 이다. 그중 고도 근시의 비례는 2.33%-2.47% , 고도 근시에 걸린 총인구는 2900만 명에서 3040만 명이다.

   백서는, 효과적인 정책 관여를 취하지 않는다면 2020년까지 중국의 5살 이상 인구 중 근시의 발병률은 50.86%-51.36%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서는 또 근시의 저령화는 절대 ‘안경 하나를 더 착용하는’것처럼 단순한 일이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근시의 발생과 위해는 되돌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고도 근시는 각 종 안저병변을 쉽게 일으킬 수 있고 심각한 영구성 시력기능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근시의 가유전성과 가족결집성은 중국 미래의 인구 소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안경 착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도 적지 않다. 2012년 5살 이상 근시 인구들 중 안경을 착용한 인수는 2.32억-2.63억, 안경 착용군은 해마다 1.02억-1.17억 부의 안경을 맞추는데 안경을 맞추는 원가는 454.48억-532.47억 위안 된다.

원문 출처: 경화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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