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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싱가포르 6월 6일] (바오쉐린(包雪琳) 마위제(馬玉潔) 기자)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5차 샹그릴라대화가 5일 마감됐다. 이날 회의에서 중국 대표가 현지역 안보 협력과 관리에 대해 천명한 중국정부의 정책적 이념 및 관련 주장은 회의에 참가한 수많은 전문가와 학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쑨젠궈(孫建國)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참모부 부참모장은 아태지역 안보 관리를 촉진할 데 대한 평화와 발전의 시대적 주제를 틀어쥐고 안보 관리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할 것, 서로 다른 문명 간의 교류와 상호 학습을 추동하고 안보 관리 기초를 다질 것, 대화 협상에서의 호양(互諒)정신을 견지하고 안보 관리 이념을 혁신할 것, 지역 특점에 부합되는 안보 구조를 구축하고 안보 관리 메커니즘을 강화할 것 등 4가지로 제의했다.
리밍장(李明江) 싱가포르 난양(南洋)공대 라자라트남 국제문제연구소(RSIS) 부교수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쑨젠궈의 연설은 중국의 안보 정책, 특히는 아태지역 내 중국 안보 정책을 완전하게 서술했으며 이는 중국에 대한 기타 국가의 의심과 우려를 해소하는데 긍정적 의의를 일정하게 발휘하고 외계가 중국의 주장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왔다고 평가했다.
리아즈 코카(Riaz Khokhar) 전 파키스탄 외교장관은 기자의 인터뷰에서 중국 측 제의는 건설적이라고 평가하고나서 구역 내부 문제는 구역 내 국가가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하며 일부 역외 국가에 의해 구역 내 사무가 늘 교란될 경우, 충돌이 빚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외에도 리아즈는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제의는 드넓은 전망을 가지며 구역 내 국가들에서 모두 참여 가능하다고 지적하고나서 동남아국가연합 국가들은 향후 보다 긴밀해진 중국과의 관계속에서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샹그릴라대화의 공식 명칭은 아시아안보정상회의로서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주최한다. 근년래 샹그릴라대화는 아태 각국 국방사무 고관이나 학자들이 지역 안보 의제를 토론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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