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欧 중국인학자: 중국의 남중국해 중재안에 불응 불참은 도리와 근거 있어

출처 :  신화망 | 2016-06-07 09:18:18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를린 6월 7일] (위안쏴이(袁帅), 펑위징(冯玉婧) 기자) 독일 베를린 중국인 인문사회과학연구회에서 조직한 남중국해문제 세미나가 5일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개최됐다. 독일과 네덜란드 각지의 여러 전문가와 학자들이 독일 훔볼트대학에 모여 해외 학생들이 조국의 이익을 수호하려는 강렬한 외침을 들려주며 중국이 남중국해 중재안에 대해 불응, 불참하는 것은 이치에 맞고 근거도 있다고 밝혔다.

   “남중국해 영토분쟁: 중국의 입장, 국제의 목소리”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 훔볼트대학 방문 학자 치우룬건(邱润根)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필리핀에서 일방적으로 중재를 제기한 이유는 정성껏 포장했지만 본질상 《유엔해양법협약》 강제중재에서 배제된 범위에 속해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중재는 처음부터 협약의 구체적 법률규정과 입법취지에 위배됐다. 중국이 이 중재에 불응 불참하는 주장은 해당 국제법의 규정에 부합되고 충분한 법적의거와 법리지지를 갖추었다. "

   뤄강(罗刚) 독일 막스 플랑크(Max Planck) 비교국제공법과 국제법 연구소 박사는 세미나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필리핀은 여러가지 수법으로 중재 제기를 포장해 중국이 강제성 중재절차에 진입하도록 강요할 계획을 도모했지만 이런 방법은 해당 국제법 및 일반법률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다. 필리핀 측에서 절차성 권리를 남용한 사실 및 중재 재판소 판결 관할에 관한 법리 편견은 분명한 것이다.

   주최측 대표이자 베를린 자유대학 법학 박사 왕치(王琦)는 기자에게 해외 학생들은 응당 자신의 사명을 깊이 새기고 독특한 우세를 이용해 해외 브레인과 민간외교의 작용을 발휘해야 하며 국제사회가 이해할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는 언어로 중국의 입장을 드러내고 중국의 주장을 전하여 남중국해 평화발전의 목소리에 더 많은 중국식 음표를 주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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