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창춘(長春) 6월 12일] (두안쉬(段續) 기자) 지린(吉林)시 대황지(大荒地)촌은 벼로 유명하다. 이곳의 한 작은 모니터링실에서 컴퓨터 스크린은 논밭 온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있다. 전 과정을 사물인터넷, 기계화로 생산하면서 생산원가의 약 15%가 절약되는 기초에서 생산량은 18% 높아졌다.
대황지와 같은 현대식 재배업은 지린시에서 점차 보급되고 있으며 정밀 비료주기, 스마트 관개 등 시범지점도 점진적으로 추진되어왔다. 대황지 촌민 리정(李正)은 "농사에서 컴퓨터를 활용하면서 시간과 힘은 줄었고 수입은 더 많아졌다"고 밝혔다.
인터넷을 농업생산에 유입시키는 것은 이같은 농업 대성(省)의 발전전략으로 되었다.
지린 추응농업목축유한책임회사(雛鷹農牧有限責任公司)의 거의 백개에 이르는 돼지우리에는 단 한명의 노동자도 없다. 청소, 먹이주기, 통풍 등 절차는 총 제어실의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단번에 해결된다.
도처에 놓여있는 센서들은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회사 사장 류지엔푸(劉建甫)는 "노동자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힘들고 비위생적인 것을 견뎌야 했던 예전과는 다르다"고 밝혔다.
생산수단 영역에서 지린은 지금 인터넷을 이용하여 약·물·비료 주기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검정귀버섯으로 유명한 쟈오허(蛟河)시에서 농민들이 업체 구매만을 기다리던 피동적인 현상은 사라진지 오래다. 브랜드화된 검정귀버섯 제품은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쟈오허처럼 지린에는 인터넷을 통해 전국으로 보내는 우질 농산품들이 매우 많다. 농촌 물류 배송의 '마지막 1키로'라는 난제를 해결하고 '농가 쇼핑몰' 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통해 '우수한 품질·우대 가격'이라는 농산물의 국면이 점차 형성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