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춘계 목장 거닐다

   6월의 신장 아러타이 지역의 칭허(青河)현 창한(强汗) 춘계 목장은 특별히 번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와 양들은 카자흐족 목축민들의 고함 소리속에서 아침 일찍 나가서 밤늦게 돌아오고 목민들은 일찍 일어나 유르트를 철거해 소와 양을 몰고 깊은 산속의 여름목장으로 가고 있다. 최근년래, 칭허현에서는 카자흐족 목민의 정주(定居) 흥목(興牧)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초원 생태보호를 우선위치에 놓고 있어 초원 자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지해 왔다. 하여 하계 풍분한 목초자원을 이용하는 동시에 과학적으로 목축 수량을 통제하여 많은 목민들로 하여금 초원 생태건설보호사업에서 혜택을 보게 했다. [촬영/ 선차오(沈橋)]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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