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독일 총리는 16일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게 될 경우 유럽연합 내부시장이 가져다주는 이점을 잃게 될 것이라고 표했다.
메르켈 총리는 방문 간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와 면담한 후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유럽연합 내부시장 관련 모든 것과 유럽연합 기타 성원국간의 호혜호리를 잃게 됨을 뜻한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영국이 일단 유럽연합에서 탈퇴할 경우 유럽연합 각 회원국이 현재 공동 회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협상에도 참여하지 못하며 제3국으로 취급받게 된다면서 영국이 유럽연합에 계속 잔류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영국은 오는 23일 유럽연합 탈퇴 여부와 관련해 국민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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