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알마티 6월 20일] (저우량(周良) 기자) 최근 므사타예프 카자흐스탄 알파라비카국립대(Al-Farabi Kazakh National University) 정치학 교수는 "'일대일로' 제의는 연선국가의 위기 극복을 도울뿐더러 번영도 부여할 것"이라 밝히고나서 "일대일로" 건설 참여에 대해 많은 국가가 농후한 흥취를 가지며 이 제의를 지지하는 국가들도 증가되는 추세라 덧붙였다.
근년래, "일대일로" 구조하에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일부 교통 인프라 시설 프로젝트를 공동 실시했고 물류체계도 날로 보강되었으며 또한 새로운 교통운수선에 따라 학교, 호텔, 병원, 기업을 설립하여 현지 경제 번영을 촉진했다.
므사타예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과경운수 잠재력을 개발하고자 카자흐스탄이 "훠얼궈스(霍爾果斯)-동대문" 경제특구에 건설한 육항(陸港)은 이미 정식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중국 등 아태국가 및 지역 화물이 이 육항을 통해 카자흐스탄 국경을 통과하여 러시아 및 기타 유럽국가로 운송되면서 카자흐스탄에 거대한 경제효익을 부여했다. 중국에서 출발해 카자흐스탄을 거쳐 유럽으로 보내지는 컨테이너 운송량은 지난해 뚜렷이 증가했는데 이는 바로 중카 양국이 "일대일로" 건설 추진에서 따낸 성과로 된다.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이와 동시에 "서유럽-중국 서부" 국제도로(쌍서도로라 약칭) 건설에서도 적극 협력했다. 현재 쌍서도로중 카자흐스탄 경내 구간의 대부분 개조공정은 완공된 상태이며 다음해에 카자흐스탄 내 전 구간 개통이 실현될 전망이다. 세계은행은 쌍서로가 전 구간 개통되면 중국-서유럽국가 도로 화물운송량은 2.5배 높아지고 차량보수에서만 연선국가에 매년 3억달러 수입이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그때가 되면 도로 연선에 기업 및 부설시설이 새롭게 증가되어 현지인들에게 많은 취업기회가 부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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