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6월 23일] Handelszeitung 스위스 경제신문 홈페이지는 최근에 중국의 투자로 오래된 육상 실크로드가 다시 부활했다고 보도했다. 육상 실크로드 교통 인프라의 부단한 개선과 보완은 중국에 무역 노선을 제공하였을 뿐만아니라 카자흐스탄 등 여러 연선 국가들도 혜택을 받게 했다.
“중국, 실크로드를 부활시키다(中國令絲綢之路重生)”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먼저 카자흐스탄 경제센터인 알마티에 초점을 두었다. 이 글에서 알마티는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큰 도시일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의 국제중심이라고 말했다. 유럽과 아시아가 여기서 만나고 새로운 실크로드도 이 곳을 통과한다. 중국의 추진하에 이 글로벌 무역 허브의 중요성이 현재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
이 기사는 또 현재 중국 각 경제중심으로 부터 유럽으로 이어지는 철도가 이미 13개 노선으로 돼있다고 설명했다. 2014년 연말까지 중국 이우(義烏)로부터 스페인 마드리드까지 길이가 1.3만km에 달하는 철도의 전 노선이 개통됐고 2015년에는 독일 뒤스부르크로부터 중국으로 오는 열차만 수백편에 달한다.
기사는 중국과 실크로드 연선 국가 모두가 새로운 실크로드의 건설 중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카자흐스탄은 다시 고 실크로드시기의 물류 허브 기능을 얻었고 조지아, 키르기즈스탄, 아르메니아에도 경제상 추진력을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또 현재 중국은 고 실크로드 연선의 많은 나라들과는 여전히 가장 좋은 무역 파트너라고 말했다. “일대일로”는 또 유럽 기업들에도 많은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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