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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중국 공산당은 스스로 이룬 거대 성취에 갈채를 받아야

출처 :  신화망 | 2016-06-29 13:26:53  | 편집 :  리상화

   [특별 인터뷰] 중국 공산당은 스스로 이룬 거대 성취에 갈채를 받아야 ——美 국제 문제 전문가 윌리엄 • 존스와의 인터뷰

   [신화망 베이징 6월 29일] [저우얼제(周爾捷), 스잉산(石英珊) 기자] 중국 공산당 탄생 95주년에 즈음해, 미국 국제 문제 전문가 윌리엄 • 존스는 일전에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공산당은 중국을 이끌어 지속발전의 길에 들어서게 했고 또 거대한 성과를 이룩했으므로 이에 “큰 갈채”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글로벌 정책 정보’ 잡지 워싱턴 지국 존스 지국장은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공산당은 중국을 이끌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했다. 그 사례는 지난 2, 30년 간 6억 인구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한 데서 표현되고 있다. 이는 인류 역사상 기타 그 어떤 사람 혹은 국가도 이루지 못했던 성과이다.

   “나는 그들(중국 공산당)이 자신이 이룬 성과 및 중국 인민에게 가져다 준 거대한 변화에 큰 갈채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존스는 말했다.

   존스는 냉전이 끝난 뒤 국제 정세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지만 중국 공산당은 정세를 잘 파악하고 집권 책략을 조정하면서 중국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궤도에 올려 놓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세계는 미국에서 유럽, 라틴 아메리카에서 아프리카까지, 모두 경제 위기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하면서 미국은 철도 등을 포함해 인프라 파괴 정도가 심각하므로 “가령 이럴 때 워싱턴의 지하철을 탄다면, 그야말로 생명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밖에 안된다”고 말했다. 존스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은 다르다. 중국은 인프라 건설 정책 추진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특히 “일대일로(一帶一路)”란 이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계획을 선보이면서 “세계에 희망을 주고 있다”. 중국은 지금 기타 국가에서 하지 않았던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즉 자신의 발전을 다른 국가의 고통 위에 세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국가를 도와 인프라 건설을 다그치면서 각 국의 번영을 공유하고 있다.

   중국은 이런 방면에서 좋은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세계 인구 40%~50%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들에서 “일대일로” 구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도 모두 이 방향을 행해 중국과 같은 적극적인 발전을 이뤄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존스는 또 미국 등 국제 금융 과두 국가들이 줄곧 중국의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 설립을 저애하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하면서 이는 그들이 변혁을 반대하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의 행위는 신세계 경제 질서 확립의 하나의 기초이며 G20은 이러한 질서 구축을 추진해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는 인류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현재의 중 • 미 관계에 대해 언급하면서 존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 • 미는 신형의 대국 관계 구축으로 “투키디데스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미국은 현재의 세계 정세에 적응할 줄 알아야 하며 다른 대국들에게도 세계 정세 발전에 발언권을 주어야 한다. “미국은 정책을 바꿔야 하는 데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정책에 문제가 있음을 솔직히 인정해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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