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숭진핑(宋金平)]
6월 29일 저녁, 베이징세종학당 2016년 춘계 졸업식이 베이징외국어대학에서 열렸다. 이번 졸업식에서 총 104명이 수료증서를 획득했다.
기자가 요해한 바에 의하면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과 수준을 향상시키고 중한 양국의 우호적인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는 세종학당은 2007년 10월, 한국 주 중국 대사관 문화원과 베이징외국어대학 교육학원에서 공동 개설한 한국어 교육기구이다. 세종학당은 창립된 이래, 선후하여 145개의 언어양성반을 개설했고 3400명의 학생을 양성했다.
관계자의 소개에 의하면 중한양국의 문화교류가 날로 밀접해짐에 따라, 세종학당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한류 드라마, K팝 열풍과 함께 한국어 학습 열기가 높아지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어 공부의 열조에 가입했다.
이번 졸업식에서 학생들이 노래, 춤, 사물놀이 등 한국문화를 자랑하는 공연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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