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베이징에서 가진 정례 기자회견에서 리커창 (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베이징에서 터스크 유럽 이사회 의장, 융커 유럽연합 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으로 제18차 중국-유럽연합지도자회의를 주재하고 중국-유럽 상공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회의에 참석하는 유럽연합 기구의 두 위원장과 면담하게 된다고 선포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중국-유럽지도자회의는 중국과 유럽 간의 최고급 대화 체제로 중국과 유럽 관계에 중요한 견인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쌍방 지도자들은 중국과 유럽관계의 미래 발전을 계획하고 공동의 관심사 및 중대한 국제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교환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현재 중국과 유럽의 관계발전은 날로 성숙하고 심화되며 평화, 성장, 개혁, 문명의 4대 파트너 관계 건설로 전면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그는 중국은 유럽과의 관계발전을 아주 중요시하며 제18차 지도자회의를 계기로 부단히 혁신하고 서로간의 이해를 증진하며 호혜협력을 심화하여 중국과 유럽관계 발전을 새단계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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