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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삼성 상대로 8000만 배상 요구...특허 소송 전쟁 불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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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7-11 19:24:24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7월 11일] 최근 화웨이디바이스유한회사(華為終端有限公司)(이하 ‘화웨이’)는 자사가 보유한 특허가 침해 받았다는 이유로 삼성(중국)투자유한회사(이하 ‘삼성’) 등을 취안저우(泉州)시 중급인민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8000만위안의 배상금을 요구했다.

   올해 5월, 화웨이는 대외적으로 미국과 중국에서 각각 삼성회사에 대해 지식재산권 소송을 제기했었다. 화웨이는 소송에서 삼성회사가 지식재산권 권리 침해 행위에 대해 배상할 것을 요구했는데 이 지식재산권에는 통신기술에 관한 고가치 특허와 삼성 휴대폰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들이 포함된다.

   주목해야 할 점은 삼성도 화웨이의 공급업체 중 하나인데 화웨이 휴대폰에게 디스플레이 패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는, 이번 특허 소송은 두 회사가 기타 영역에서 협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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