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간다면 간다?!" 바로 서비스업 종사자를 가리킨다. 최근 블루칼라계층 모집플랫폼에서 발표한 서비스업 블루칼라 계층 취업조사보고에 의하면 서비스업에서 인당 매년 평균 3차례정도 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수치는 화이트칼라 계층의 이직률을 훨씬 초과한다. 그중 5월~7월사이 서비스업 종사자의 이직률은 음력설기간의 버금으로 간다고 밝혀졌다.
인당 매년 3차씩 이직
현재의 서비스업 종사자중 90년대생의 이직률이 가장 높다. 지역적으로 볼 때 1선도시의 서비스업 종사자가 이직에서 가장 '활약'적이어서 매년 인당 평균 3차례에 달한다.
직종을 놓고 볼 때 택배서비스업 종사자의 유동성이 가장 크며 그 뒤로 경비, 구매업, 기사 등 순서로 이직률이 높았다.
그렇다면 서비스업 이직률은 왜서 이렇게 높을까? 업계인사의 분석에 따르면 종사자들의 사업생활태도와 관련있다고 볼 수 있다. 도전하기 좋아하고 확실한 것을 좋아하는 것이 90년대생 취업의 주요특징으로서 급여나 복리, 개인취향, 환경 등 수많은 기준은 그들의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그외 문턱이 비교적 낮은 것도 도시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빈번하게 이직하는 큰 원인이다. 서비스업의 월급수준은 보통 비교적 낮은 편이고 근무시간은 상대적으로 긴 편이며 발전성 통로가 비교적 짧기에 객관적으로 서비스업 종사자의 높은 유동률을 초래하고 있다.
"에어컨이 없어" 이직한다?
통계에 따르면 서비스업 종사자의 이직은 뚜렷한 주기성을 띠고 있다. 5월~7월사이 서비스업 이직률은 음력설전후의 버금으로 간다.
미스터 주의 택배회사에서 최근 3명의 택배원이 사직했는데 이유는 비슷하다고 한다. 바로 에어컨이 있는 직종에 종사하고 싶은 것이다. "최근 몇년간 관찰해보면 해마다 몇명의 택배원들은 여름이 다가올 때면 이직하곤 한답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요식업체에서 종업원으로 2.3개월간 일하다가 날씨가 서늘해지면 다시 택배업에 복귀하지요."미스터 주는 이렇게 설명한다.
물론 일부 사람은 '편한 직종'을 잠간 찾기 위해 이직하고 일부 사람들은 이 시기에 이직함으로써 봉급이 더욱 높은 직업을 찾기 위한 것이다. 전에 음식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왕 씨 청년은 최근 인터넷 배달 플랫폼을 이용해 '음식배달원'으로 이직했다.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 많은 사람들은 음식점을 찾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음식을 배달할 때가 많죠. 때문에 여름철은 음식배달원의 성수기이기도 합니다." 왕 씨 청년은 이렇게 소개한다.
화이트칼라 계층의 이직률은?
서비스업 종사자와 비교할 때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화이트칼라 계층은 이직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특히 곧 다가오는 제3분기는 직원 채용률이 낮은 시기이므로 대부분 화이트칼라 계층은 이직을 포기한다.
최근 발표된 한 조사보고에 따르면 산업구조조정 등 영향을 받아 중국 고용주들의 모집률은 일부 떨어지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제3분기 예상치를 놓고 볼 때 3%의 중국 고용주만 직원을 늘리고 41%의 고용주는 2016년 제3분기 직원수를 변화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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