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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이 시대의 청춘들—— '90 후' 모습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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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7-19 10:05:22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7월 19일] (황샤오시(黃小希) 청치엔이(程千懿) 기자) 한 세대는 한 세대의 청춘이 있다. 1990년대에 태어난 세대가 인생의 청년 단계에 들어섰을 때, 그들의 청춘 악장은 어떤 멜로디일까?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보편적으로 외둥이로서, 경제 사회의 쾌속 발전 시기에 성장한 '90 후'들은, 개성이 있고, 패션에 밝으며, 유행에 따른다. 또 어떤 이들은 그들에게 “자기중심적” “반항적” “향락”이란 딱지를 붙이기도 한다. 하지만, 성장한 “90후”들은 멋진 실제 행동으로, 활력적인 청춘의 노래를 높이 부르면서, 독특한 풍채를 빛내고 있다.

   이 세대들의 책임 및 역할

   '90 후'들은 고생을 할 수 있을까? 국가와 인민이 필요로 할 때, 그들은 나설 수 있고, 그들을 믿을 수 있을까?

   시간이 곧 생명인 홍수방지 재해구조 제1선에서, '90 후'들은 용감하고 두려움 없이, 가장 우렁찬 목소리로 “예스!”라고 대답했다.

   “하얀 사막”으로 불리는 남극 내륙에서, '90 후'들은 끈질긴 인내로, 가장 우렁찬 목소리로 “예스!”라고 대답했다. 이것이 '90 후'들의 책임과 역할이다. 과거, 그들은 어쩌면 가족들 눈속 애지중지한 어린 아이로, 상아탑 속 학자풍의 학도로 비쳐질지 모른다. 현재, 그들은 국가와 인민을 위한 사심없는 헌신 속에서, 젊은 열정을 과시하며, 청춘의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이 세대들의 낙관 및 강인

   '90 후'들이 운명의 무정함과 파란곡절에 직면했다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나약하게 뒷걸음질 칠 것인가, 아니면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인가?

   장차오판(張超凡)은 운명에 전쟁을 선언했다. 태어나자마자 불행하게 왼쪽 팔을 잃은 이 '90 후' 아가씨는, 한손으로 나만의 세상을 떠받치고 있다. 오늘날, 창업을 통해 이판(藝凡)예술교육양성학교 교장이 된 장차오판은, 노력으로 그녀의 인생은 다른 또래와 다름없고, 심지어 많은 사람들보다 더욱 다채롭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천춘린(陳春林)은 운명에 전쟁을 선언했다. 9살 때, 어머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15살 때, 아버지는 반신불수로,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었다……일련의 변고로, 1997년에 출생한 천춘린은, 너무 일찍 생활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되었다. 사회 각계의 열성적인 도움과 자신의 각고의 노력으로, 천춘린은 고등학교 입시에서 7개 과목 전부 A+란 우수한 성적을 따내면서, 광시(廣西) 좡족 자치구 허저우(賀州)시 허저우 고등학교에 합격했다.

   이것이 '90 후'들의 낙관과 강인이다. 성장의 길에서, 그들은 마음 속의 햇빛과 신념으로, 하나하나의 고통을 고치에서 빠져나오는 나비처럼 시련과 동력으로 바꿔, 청춘에 후회 없는 흔적을 새겨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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