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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이 시대의 청춘들—— '90 후' 모습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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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7-19 10:05:22  | 편집 :  왕범

   이 세대의 노력 및 분투

   청년들은 가장 생기가 넘치고, 가장 꿈이 많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에서, 우여골절을 피하기는 어렵다. '90 후'들은 어떻게 꿈을 쫓고 있을까?

   용접의 불꽃은 팔뚝에 크고 작은 덴 흉터를 남기며, 정정차오(曾正超)의 꿈을 쫓는 길을 기록한다——

   1995년에 태어난 정정차오는 용접 작업에 종사하고 있는 데, 모든 것이 손 재주에 달려있다. 용접 기술을 잘 배우려면, 반드시 고생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하고, 용접 품질을 확보하려면, 용접 불꽃이 아무리 뜨거워도 참아내야 한다. 조금 수줍음을 타는 이 '90 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재가 되는 길은 많고 많다. 열심히 배우고 노력한다면, 마찬가지로 사업의 성취를 이룰 수 있다. 기회는 언제나 준비된 사람에게 돌아간다. 2015년 8월, 정정차오는 제43회 세계 기능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나 또 하나의 혁신 사유로 충만된 창업 아이템, 미라디리(米拉迪力)의 꿈 쫓는 길을 기록한다——

   일찍 중학교 졸업 당시, 1993년에 출생한 신장(新疆) 청년 미라디리는 처음 창업을 경험해 보았다. 그는 학교에서 많은 친구들이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소프트웨어 대행을 통해 그들에게 통화 요금을 충전해 주면서, 낮은 수수료를 벌었다. 현재, 인터넷을 이용해, 미라디리는 전국 각지 150여명의 신장 출신 대학생들을 연합해 “새로운 아이디어 촹커(創客, IT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 창업자) 대상”을 설립했다. 이 “창의만점”의 팀은 “금연 건포도” 등 혁신 제품을 개발했고, 또 SNS, APP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휴대폰으로 포도 송이마다 과수원에서 성장, 또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의 전과정을 볼 수 있으며 몇천 킬로미터의 거리를 손가락 사이로 농축시킬 수 있게 됐다.

   이것이 '90 후'들의 노력과 분투이다. 그들에게는 하늘의 뭇별들을 바라보는 심경이 있을 뿐만 아니라, 착실하고 견실한 강인성도 있다. 그들은 꿈을 위해 견지하고, 태만하지 말아야, 비로소 단단하게 갈 수 있고, 더욱 멀리 갈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세대들의 향상 및 선의 지향

   청년들은 가치관 형성 및 확립의 관건 시기에 처해 있다. '90 후'들은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을 자각적으로 실천하고, 건강하고 적극적인 가치 추구를 부각할 수 있을까?

   “과거의 편견을 모두 떨쳐버리고, 오늘 나는 중국에 대한 세계의 인상을 다시 부각하고 싶다……” 4명의 음악 꿈을 품은 '90 후' 남학생들이 “천부 사변”이란 힙합 그룹을 구성하고, 음악으로 애국의 긍정적인 에너지 전달하고 있다. 최근, 공청단 중앙 녹색 마이크로 스튜디오에서 “천부 사변” 힙합 그룹과 협력해 완성한 《This is China》 랩 음악 비디오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네티즌들은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나라 사랑만이, 작품 속에서 진심 어린 감정을 전달할 수 있고,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것이 떠오르는 '90 후'이다. 그들은 지혜와 독특한 방식으로, 스스로를 드러내고, 오늘날의 사회 기풍에 융합 및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들의 청춘은 이토록 생기발랄하고, 향상과 선의 지향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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