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유엔 7월 20일] (니훙메이(倪紅梅), 스샤오밍(史霄萌) 기자) 19일, 하크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유엔은 9월 21일에 ‘파리협정’ 비준서 보관의식을 거행해 이 글로벌 기후협정이 하루빨리 발효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크는 당일에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미 각 나라 지도자들을 초청해 ‘파리협약’비준, 접수, 심사 또는 가입문서의 보관의식에 참석하도록 했다. 반기문 총장은 초청장에 각 나라에서 올해 안으로 조속히 비준 절차를 마칠것을 호소했다. ”고 밝혔다.
하크는, 이 활동은 또 다른 나라들에게 공개적으로 올해 연말까지 '파리협정'에 가입 또는 비준할 기회를 제공할 것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규정에 따르면 ‘파리협정’은 최소 55개 ‘유엔기후변화기본공약’ 체결국(그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세계 총 배출량의 최소 55%를 차지)의 비준, 접수, 심사 또는 가입문서를 제출한 후 30일이 지나서 발효된다.
현재 19개 당사국이 이 절차를 완료했다. 중국과 미국을 포함한 당사국들은 올해 연말 전까지 ‘파리협정’에 가입할 것을 표했다. 그중 중국은 올해 9월 주요 20개국(G20) 항저우(杭州) 정상회의 전에 협정에 참가할 국내 법적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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