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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고 해소", 지구전 각오해야- 부동산 시장 변국을 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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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7-22 10:02:10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7월 21일] (위츙위안(郁瓊源) 기자) 주택가격은 최근 한시기 일반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나 왕성한 듯한 시장 양상도 지대한 재고 압력이라는 현실을 덮지는 못했다.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재고 해소”라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지구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일련의 정책 "콤비네이션 블로"의 역할하에 부동산 시장의 재고 해소는 초보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6월말, 분양주택의 판매 가능한 면적은 3월말에 비해 2100만제곱미터 감소되었고 주택의 판매 가능한 면적은 지난해 말에 비해 1650만제곱미터 감소되었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 현황을 자세히 분석해보면 상기 데이터가 마냥 낙관적인 것은 아니다. 시장 분화가 격화된 배경하에 일부 2선도시와 3, 4선도시 재고총량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시장 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선양(沈陽)과 다롄(大連) 등 도시의 소화주기는 모두 반락했으나 여전히 19.5개월과 22.6개월에 달한다.

   도시 흡수력이 부족하고 인구 유출만 있는 3, 4선 도시를 보면 재고 해소 압력은 여전히 거대하다. 구조적으로 봤을 때 주택시장에 비해 재고가 심각하고 미분양율이 높으며 임대비가 낮은 상업부동산은 "해결이 어려운 사안"이 됐다. 국가통계국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6월말까지 전국의 상업영업용 주택의 판매 가능한 면적은 15263만제곱미터로 지난해 동기 대비 23% 급증했다. 

   상하이(上海)를 예로 들면 중국 지수연구원(指數研究院)의 조사에 따르면 상업영업용 주택과 오피스텔의 판매 가능한 면적총량은 1950만제곱미터인 반면, 분양 주택의 판매 가능한 면적은 947만제곱미터에 불과했다.

   현재 국가적 차원에서나 지방정부에서나 부동산 시장 재고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제시하고 있다. 이 사안에서 더 필요한 것은 체계화한 사유, 과학적인 계획, 세분화한 정책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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