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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비엔티안 7월 24일] (옌하오(顏昊), 천젠(陳健), 룽중샤(榮忠霞) 기자) 스타위 고라 라오스 전 주중 대사관 정무 참사관은 22일 신화사 기자와의 특별 인터뷰에서 필리핀에서 일방적으로 제기한 남중국해 중재안은 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사이의 우호적 협력 관계가 계속하여 앞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표했다.
스타위 고라는 남중국해 문제와 비교할 때 중국과ASEAN 사이에는 더욱 큰 공동이익과 발전 전망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중국해 중재안은 하나의 작은 에피소드에 불과하여 중국과 ASEAN의 우호적 협려관계가 계속하여 앞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올해 중국과ASEAN은 대화관계 건립 25주년을 맞이했는데 스타위 고라는 양측 관계에 대해 큰 기대를 걸었다. 그는 중국과 ASEAN의 각 영역에서의 협력은 모두 자신에게 거대한 이익을 가져다 주었고 양측 관계의 미래는 앞으로 더욱 큰 발전 전망을 가질 것이며 이는 본지역 주민들의 공동 소망과 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스타위 고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제무역 영역에서 양측의 무역액과 투자액은 모두 아주 큰 규모에 도달했다. 정치영역에서 양측이 소통을 통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임을 증진하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모두 중요한 작용을 할 것이다. 그는 “올해 ASEAN 의장국인 라오스는 조율 작업에 힘써 ASEAN과 중국이 서로 이해와 신임을 증진하고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 서로 소통하도록 할 것이다. 올해의 사명을 완수한 후, 라오스는 기타 동맹국과 함께 양측 국민들의 공동이익을 위해 계속하여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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