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제21차 세계에이즈대회가 22일 오후 남아프리카 해변도시 데반에서 폐막되었다. 2013년까지 에이즈를 해소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회의는 선진국에서 에이즈연구와 예방, 치료의 자금 투입을 늘리며 개도국을 도와 에이즈를 극복할 것을 호소했다.
미셜 시디베 유엔 사무부총장 겸 유엔 에이즈기획국 집행주임이 회의에서 발언했다. 그는, 에이즈 예방과 치료작업에서 제일 자금을 수요하고 있을때 투입되는 자금이 적어졌다고 하면서 지난해 14개 기부국에서 13개 기부국이 투입을 줄였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비록 인류가 에이즈를 예방, 치료하는데서 이미 뚜렷한 성과를 거뒀지만 관련 작업은 끝나지 않았다고 일치하게 주장했다. 대표들은, 선진국은 응당 자금투입을 늘려 개도국을 도와 계속 에이즈를 극복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대표들은 이와 함께 세계 각국에서 에이즈를 예방, 치료하는 자금의 새로운 해결경로를 개척하고 사회단체를 조직하여 이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게 하며 2030년까지 에이즈를 해소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공동노력할 것을 호소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아직도 2천만명의 에이즈환자가 유효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에이즈는 아직도 인류이 건강을 위해하는 큰 화근으로 되고 있다.
제21차 세계에이즈대회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남아프리카 데반에서 열렸다. 세계 각 지역의 1만 8천명 연구인원, 의료인원, 정부관원, 국제기구의 대표 그리고 각 민간단체 인사가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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