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국가주석이 25일 인민대회당에서 수전 라이스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 보좌관을 만났다.
시진핑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그는 오바마 대통령과 여러번 회동하고 많은 중요한 공감대를 이뤘다고 하면서 특히 공동노력으로 중미 신형의 대국 관계를 구축하여 양국 관계가 많은 실제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미국은 상호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발전의 목표는 바로 13억 중국인민이 좋은 나날을 보내게 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중국은 나라가 강하면 패주로 되는 길을 걷지 않으며 또 현행 국제질서와 규칙에 도전할 의향이 없다고 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미국의 공통이익은 의견상이보다 훨씬 많다고 하면서 협력할 수 있고 협력을 필요로 하는 곳이 아주 많다고 했다. 그는, 쌍방은 의견상이를 유효하게 관리, 통제하고 서로의 핵심이익을 상호존중해야 한다고 했다.
시진핑 주석은, G20은 글로벌경제 관리의 주요한 플랫폼이라고 하면서 현 정세하에서 중국과 미국 양국은 세계 2대 경제체로서 응당 밀접히 협력하며 G20 지도자 항주 정상회의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공동추진하며 세계에 신심을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경제성장에 원동력을 주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9월초 항주에서 재차 있게 될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동을 기대한다면서 다음 단계의 중미 관계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하고 또 양국 관계가 향후 계속 안정하게 발전하는데 방향을 명확히 하며 기초를 닦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라이스 보좌관은 시진핑 주석에게 오바마 대통령의 문안을 전달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9월 중국에 와서 G20 항주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시진핑주석과 재차되는 회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표했다.
그는 또한 미국측은 공동노력을 통해 쌍방의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실무협력을 강화하여 미중 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찬성한다고 했다. 그는, 미국측은 중국측과 밀접히 소통하여 의견상이를 유효하게 관리, 통제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양결지 국무위원 등이 회견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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