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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7월 29일] (리옌샤(李延霞) 기자) 중국 은행업협회가 28일 발표한 “중국은행카드산업발전청서(中國銀行卡產業發展藍皮書, 2016)”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은행카드 신규 발행량은 6.4억장, 총발행량은 56.1억장으로 일인당 평균 소지량이 4.09장을 기록했다. 총거래액은 1420.8조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6.9% 성장했다.
청서는, 지난해 중국 은행카드산업이 안정적이고도 건강하게 발전하는 양상을 유지했고 신용대출 잠재 리스크도 낮은 순위를 보였다고 밝혔다. 6개월 이상 연체된 총 신용대출액은 380.3억위안으로 2014년에 비해 6.3% 성장했고 증가폭은 35.7%p 줄었다.
황룬중(黃潤中) 중국 은행업협회 비서실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인터넷 금융 및 결제 혁신은 업종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부여했고 업무 규범의 새로운 도전을 제기했다. 제3자결제기구, 외주업체 등 새로운 시장주체들이 은행카드시장에 몰려들면서 상업은행이 주도했던 기존의 시장구조가 타파되었다. 부분적 기구들에서 이익 추구와 시장 선점을 위해 혁신이라는 기치하에 규칙을 사사로이 위반하고 금융질서 및 시장안전을 심각하게 교란하고 있으므로 시장관리질서는 그 보강이 시급한 상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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