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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워싱턴 7월 30일] (쟝위쥐안(江宇娟)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27일 “2016 외부 리스크 보고서”를 발표해 위안화 화폐 가치는 중국 경제 펜더멘털에 대체적으로 부합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올해 상반기에 위안화는 다소 평가 절하되긴 했으나 IMF는 “펜더멘털에 대한 위안화 화폐 가치의 대체적 부합 양상이 여전한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금융위기 후, 중국의 외부적 불균형은 이미 대폭 감소되었고 당좌계정 흑자의 GDP 차지 비율은 2007년에 10% 최고치를 기록해서부터 대폭적 하락세를 이어왔다. 지난해에 수입 증속이 둔화된 원인으로 당좌계정 흑자는 다소 확대되었고 GDP 차지 비율은 3%로 반등했다.
루이스 쿠베이두 IMF 연구부 주임은, 향후 중국의 당좌계정흑자가 하락될 것으로 전망되며 그중 환율정책과 구조성개혁이 중요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중국 경제가 외부수요에 대한 의존을 점차 줄이면서 국내소비수요가 진일보로 성장하고 중국 무역 흑자가 중기 내에 감소 양상을 보일 것이며 해외관광 성장으로 서비스무역 흑자도 가일층 증가될 것으로 예측했다.
구스타프 아들러 IMF 연구부 부주임은 지난해에 중국 외환보유가 하락한 사안과 관련해 현행 중국 외환보유는 여전히 합리한 수준이고 자본유출과 보유수준은 이미 안정되기 시작했으며 외환보유가 향후 대형 리스크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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