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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일 오전 11시경, 1982년에 4살 때 유괴된 인샤오혜(殷小慧,39)가 바오뻬이후이쟈(宝贝回家, 아가야 돌아와 사이트,중국 내 실종아동들을 위한 인터넷 단체) 지원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양부모 가족과 함께 34년만에 고향 쓰촨 산태(四川三台)로 돌아와 친동생과 다시 만났다. 두 남매가 서로 부둥켜 안은 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감동 그 자체였다. 동생 인보(殷波)가 말하기로는 누나가 없는 시간에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고 어머니와 헤어진지 30년이 다 됐다 한다. 두 남매는 모든 방법을 다하여 어머니를 꼭 찾아야 한다고 마음을 다졌다.
원문 출처: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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