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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류 완제품 가격지수 하락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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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8-05 10:08:11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다칭(大慶) 8월 5일] (판잉춘(範迎春) 기자) 신화(다칭)국제석유자문센터(新華國際石油資訊中心)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8월 3일까지 전국 유류 완제품 가격지수는 1.07% 하락한 564.74를 기록해 하락세를 지속했다.

   전국 유류 완제품 가격지수 운행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93#휘발유 평균가격 시황보고는 5656위안/톤으로 전 보고 주기보다 99위안/톤(0.07위안/리터) 하락하고 0#디젤유 평균가격 시황보고는 4726위안/톤으로 전 보고주기보다 34위안/톤(0.03위안/톤)하락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전국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하락하면서 전국 유류 완제품 가격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도록 이끌었다.

   쟝빙(蔣冰) 신화(다칭)국제석유자문센터 분석사는 최근 달러의 강세적 지위 유지 및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로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지속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외 원유선물 가격이 하락하고 국내 유류 완제품 시장가격에 압력이 계속 가해지면서 시장의 불안정서가 짙어졌다고 덧붙였다.

   국제시장 분야에서 미국 석유학회(API)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7월 29일까지 미국 원유 재고량은 134만배럴 증가한 5.187억배럴을 기록했으며 하락폭은 예기치에 대체적으로 부합되었다. 쿠싱원유 재고량이 130만배럴 줄어든 가운데 이같은 소식은 국제 유가로선 호재였다. 향후 시장 시세를 관망해보면 공급과잉구조가 유지되면서 단기내 국제 유가는 낮은 수준의 동요를 유지할 전망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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