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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의 배치, 더없이 이기적인 미국 세인들에게 보여줘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8-05 10:56:07  | 편집 :  박금화

   한국이 얼마전에 사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한다고 선포한 것은 미국이 장기간 이를 극력 추진해온 것과 긴밀히 연관된다.

   1962년 쿠바의 미사일 위기를 겪어온 미국이 사드의 배치문제에서 자제하고 더없는 신중을 기해야 하겠지만 미국은 오히려 자신도 원하지 않던 일을 남에게 강요하고 있다.

   이는 전략적 우세를 도모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이익에 피해를 끼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또 동북아의 평화에 해가 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심지어 저들의 맹우인 한국을 희생품으로 만드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음을 충분히 말해줍니다. 이로부터 미국의 적나나한 패권사상을 똑똑히 알수 있다.

   그젯날의 아픔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일 미국이 전에 쿠바의 미사일이 저들한테 갖다준 위협을 기억한다면 중국과 러시아가 왜 사드의 한국내 배치를 극구 반대하는지 이해할 것이다.

   1962년 10월 소련이 미국과 140여킬로미터 떨어진 쿠바에 미사일을 배치했다. 핵탄두 휴대가 가능한 이 미사일의 사거리는 미국본토의 많은 도시들을 커버할수 있어 미국의 안전을 심각히 위협했다.

   당시 케니디 미국 대통령은 쿠바 해역을 봉쇄할 것을 미국 해군에 명령하고 미사일을 철거할 것을 소련에 요구했다. 그 뒤 미국의 군함이 쿠바에 대해 봉쇄를 실시했고 미사일 부대도 '고도의 경비'상태에 들어가 수시로 행동을 취할 준비를 했다.

   쿠바의 미사일 위기가 약 두주간 지속되는 동안 미국과 소련은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했으며 하마트면 핵전쟁이 일어날뻔 했다.

   수차의 줄다리기끝에 양자는 마침내 타협을 달성했다. 당시 흐루시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은 소련이 쿠바에 설치한 미사일 기지를 철거하라고 명령을 내렸으며 미국도 쿠바해역에 대한 봉쇄를 철회하고 쿠바에 침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여 핵전쟁 폭발 위험을 피면했다.

   당시 전쟁의 어두운 그림자속에서 미국인들은 조마조마한 날들을 보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1962년 8월 27%에 달하는 미국인들이 핵전쟁을 우려했지만 그해 11월에는 이 수치가 65%로 급증했다.

   2006년 3월, 미국 교통부처는 뉴욕의 브루클린교 밑에서 냉전시기의 피난소를 발견했는데 거기에는 대량의 압축비스킷, 물통, 담요, 약품 등 생필품이 저장되어 있었다. 많은 종이상자에 인쇄된 시간을 보면 바로 1962년입니다. 미국관원은 이런 비상물자들은 쿠바미사일 위기시 피난소에 운송된 비축물자라고 소개했다. 전쟁의 음영이 당시의 미국인들에게 얼마나 큰 공포를 갖다주었는지 잘 알수 있는 대목이다.

   남에게 강요말자!

   지난날의 경험은 오늘날의 교훈이 됩니다. 그러나 미국은 당시의 쿠바 미사일 위기에서 경험을 섭취할 대신 오히려 냉전결속 후 획득한 유일한 슈퍼대국의 지위를 빌어 당시의 소련의 작법을 본따 빈번히 기타 나라들의 '집문앞에서' 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함으로써 역내 정세를 위협하고 있다.

   2007년에 미국은 체코와 폴란드에 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하려고 계획하였다. 비록 미국이 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하는 것은 이란이 발동할 가능성이 있는 습격에 대처하려는 것이라고 떠들지만 사실상 그 목표는 러시아였다. 같은해 10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소련이 당시 쿠바에 미사일을 배치함으로 하여 카리브해 위기(즉 쿠바위기)가 야기되었다면서 지금의 상황이 그때와 아주 흡사하다고 지적했다.

   마군 중국군사과학원 외국군사연구부 미주대양주 군사연구실 부주임은 비록 사드는 방어성 무기이나 일단 배치되면 아태지역의 전략적 균형과 안보환경을 파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러 영공과 군사행동에 대한 사드의 감시가 중러 안보이익에 손해를 끼치기 때문에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이는 미국이 당시 소련이 쿠바에 미사일을 배치한 것을 반대한 것과 그 근본이유가 똑같다고 말했다.

   황일함 중국- 글로벌 싱크탱크 연구원은 쿠바의 미사일 위기에서 미국은 타국의 세력이 저들의 세력범위에 들어오는 것을 우려해 강경한 대응조치를 취했고 심지어 전쟁을 언급하면서 외부세력의 진입을 배척했으나 지금은 아태지역에 사드를 배치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사드의 배치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구성한다면서 미국이 자체의 안보를 대방의 불안전에 기초해 구축하려하는 것은 전형적인 이중기준과 패권적 사고방식이라고 지적했다.

   한국 심사숙고하고 행동해야 한다.

   서세징 중국사회과학원 라틴미주연구원은 쿠바의 미사일 위기에서 소련의 미사일 배치를 동의한 쿠바가 미-소 양대국간 겨룸의 바둑돌로 되었다고 소개했다.

   미국과 소련이 미사일 철거합의를 달성하기 전 소련은 쿠바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았다. 쿠바는 미사일 철거를 동의하지 않았으며 미군과 결사전을 진행할 준비를 마쳤다. 당시 쿠바지도자였던 카스트로는 국가가 점령되기전 우리는 우리의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쿠바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소련은 장관회의 의장을 아바나에 파견해 쿠바지도자가 미사일 철거 합의를 받아들이도록 강건책과 유화책을 써가면서 권유했다. 하여 쿠바는 미-소 양대국으로부터 오는 커다란 압력에 직면하게 됐다.

   서세징 연구원은 쿠바가 당시 대국간 겨룸에 말려들어 피해를 본 교훈은 한국에 참고적 가치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의 사드 배치를 동의한다면 한국은 곤경에 빠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일함 연구원은 사드 배치 문제에서 한국은 미국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다면서 이는 기필코 중한관계를 멀어지게 하고 중한간 외교와 무역관계를 퇴보시킬 것이며 한국 자체의 이익도 심각한 손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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