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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그날, ‘9.18’ 사변" 특별전 韓서 개최

출처: 신화망 | 2016-08-05 14:33:31 | 편집: 박금화

(国际)(1)“勿忘九一八”特别展在韩国开幕

   [신화망 천안 8월 5일] (왕쟈후이(王家輝) 야오치린(姚琪琳) 기자) 20세기 30년대에 일본이 중국 동북을 침략하고자 “9.18”사변을 조작한 것을 주제로 한 "잊지못할 그날, ‘9.18’ 사변" 특별전이 4일 한국 천안시 한국독립기념관에서 개막됐다.

   올해 8월 15일은 한국 광복 71주년이 되는 날이며 중국도 “9.18”사변 폭발 85주년 및 중국항일전쟁승리 71주년을 맞게 된다. 한국독립기념관과 중국 “9.18” 역사박물관은 잊을수 없는 전쟁역사를 명기하고 이를 거울로 삼아 미래를 지향하고자 이번 전시를 공동 기획했다.

   전시는 실물자료 42점, 사진 200여점, 동영상자료 6점을 통해 “9.18”사변 전후의 역사배경을 전면적이고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일본이 중국 동북에서 저지른 잔혹한 통치를 폭로함으로써 항전 및 동북 광복 등 그 당시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보여줬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4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를 위한 후속으로 한국독립기념관은 중국 선양(沈陽)에 위치한 “9.18” 역사박물관에서 "중국 동북지역을 기반으로 펼쳐졌던 한국인들의 항일투쟁" 특별전을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촬영/야오치린(姚琪琳)]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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