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과학자인 장펑(張峰)과 제니퍼 다우드나 등 사람들이 발명한 CRISPR기술은 원가가 낮고 쉽게 배울 수 있으며 효율이 높은 등 우세를 갖고 있어 유전자 편집이 글로벌 생물학계에서의 응용과 발전을 빠르게 추진했다. 2015년 ‘사이언스’에서는 CRISPR기술의 최신 진전을 ‘올해 최대의 돌파’로 평했다. ‘사이언스’는 또 세계에서 처음으로 CRISPR기술을 사용해 인류 배아 유전자를 편집한 중국 과학자 황쥔지우(黃軍就)를 올해 10대 인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