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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드'항의시위를 저지하는 한국정부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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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8-11 11:01:57  | 편집 :  이매

   조선로동당 기관신문'로동신문'은 10일 ,한국정부에서 자국내' 사드'반대파의 '사드' 반탄도미사일체계 항의시위를 억압하는데 대하여 규탄하면서 한국인민들이 단결분투하여 "사드" 배치행위를 분쇄할 것을 호소하는 내용의 글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미국이 한국을 결탁하여 "사드"반탄도미사일체계를 한국에 인입한 것은 동북아지역의 군사패권을 지배할 속셈이라면서 미국의 이익을 위해 한국인민을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지적했다.

   진성위(金聲宇)한국 청와대 수석 공보비서는 7일 "사드" 반탄도미사일체계 배치는 한국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하면서 사드배치의 근본 원인은 "조선의 핵와 미사일 위협"이라고 밝혔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7월 13일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측은 미국과 한국이 "사드" 반탄도미사일체계를 한국에 배치하는 것을 단호하게 반대하며 미국에 관련 진척을 즉시 중단하도록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한국의 "사드"배치는 지역전략의 균형과 중국을 포함한 본 지역 국가의 전략안전 이익을 엄중하게 파괴하고 또 반도 평화안정 수호에 위배되는 행위로서 중국측은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자신의 이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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