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8월 12일 광저우](처샤오훠이(车晓蕙) 천위쉬앤(陈宇轩) 기자) 전국의 민간투자가 전반적으로 부진하고 일부 지역에서 대폭적인 하락 추세가 나타난 상황에서 광둥성의 민간투자는 오히려 상승세를 보였다. 상반기 전 성에서 민간투자 8591.07억 위안을 완성해 19.6% 강력 성장됐다.
기자는 조사 연구 과정에 광둥의 민영기업에서 기술개조와 업그레이드, 선진 제조업 레이아웃의 중요한 “바람받이”를 맞이하고 있고 민간 투자의 강력한 상승은 경제 체제 전환이 “역량 폭발 시기”에 진입했음을 나타내며 새로운 시장 기회가 다가오고 있음을 발견했다.
생산 라인 혁명: 전통 제조업 “환골탈태” 2000만 위안을 투자해 자동화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연간 생산액을 6~7천만 위안에서 1억 위안으로 상승시킨 것이 광둥 훙메이다(鸿美达)과학기술 유한회사의 기술개조 “성적표”이다.
이사장 리샤오샤오(厉晓晓)는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과거에는 인력으로 호스를 하나하나 꺼내 다음 기계에 놓았지만 지금은 로봇 팔을 사용해 인건비를 줄인 것은 물론 효율이 배로 제고됐으며 상품의 질이 더 안정적이고 가격에도 보다 큰 우세가 생겼다.” 기자는 광둥성 각지에서 조사 연구 과정에 노동 비용이 대폭 상승한 탓에 더이상 대규모 렴가 노동력 생산 패턴에 의존할 수 없는 것이 광둥성 일부 전통 분야 민영기업에서 기술 개선 투자를 확대한 주요 원인이고 생산 라인의 자동화, 스마트화가 이번 투자의 중요 특징임을 발견했다.
새로운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 배태하다: 기업가 눈에는 “곳곳에 황금이 널려있다” 방문 중 적지 않은 기업가들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과거에는 대규모적으로 생산하고 값싸고 질 좋은 상품을 생산해내는 “근로한 노동을 거쳐 부유”해졌다면 지금 기업에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려면 지식과 혁신에 의존하는 것이다. 안목이 있고 능력이 있는 기업가들에게 현재 시장은 여전히 “곳곳에 황금이 널려있다”.
전자변압기를 생산하는 장먼즈준(江门智尊)과학기술전자 유한회사에서는 중국 국내 수치제어 절삭 공구의 시장이 공백인 기회를 똑바로 보아내고 3000만 위안을 투자해 선진 장비 제조산업에 진입했다. 회사의 사장인 자정화(查正华)는 국내 저가 브랜드의 공업용 절삭 공구가 해외 제품과 경쟁하기 어렵고 자동차 제조, 항공우주비행, 군수 산업 등 분야의 절삭 공구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생산에 투입된지 1년에 불과한 수치제어 절삭 공구 생산 라인은 한달에 몇백만 위안의 이윤을 내고 올해 생산액이 1억 위안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광둥은 선진 제조업, 첨단기술 산업, 정보 산업 등 해당 산업 투자의 상승이 비교적 빠르다. 2015년 선진 제조업, 첨단기술 산업, 정보 산업의 민간 투자는 각각 36.3%, 53.5%, 42.2% 증가됐고 모두 그 전해 동기 고정 자산 투자보다 20% 빨랐다. 2016년 1월부터 5월까지 상기 세개 산업의 민간 투자는 각각 21.4%, 30%, 37% 증가하면서 빠른 성장 추세를 이어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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