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 18일] (류밍양(劉明洋) 기자) 8월 16일, 중국 증권감독위원회와 홍콩 증권감독위원회는 연합 공시에 서명해 선전(深圳)·홍콩 증시 거래의 호련호통(互聯互通) 메커니즘을 구축하는데 원칙적으로 인가했다. 이로써 큰 기대를 받아온 선강퉁(深港通, 선전·홍콩 증시간 교차거래)의 준비작업이 정식으로 가동 시행된다. 후강퉁(滬港通, 상해·홍콩 증시간 교차거래)과 비교해보면 투자타깃범위를 늘리고 총액에 대한 제한을 없애며 차스닥에 포함시키는 등 새로운 변화가 선강퉁으로서는 몇개 하이라이트로 된다. 홍콩 업계인사들은 선강퉁의 개통은 중국 자본시장을 진일보로 개방하고 그 법제화 및 국제화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유리하다고 인정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