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리우데자네이루 8월 22일] (왕징위(王鏡宇) 린더런(林德韌) 기자) 20일 저녁, 선수들을 이끌고 리우올림픽 우승을 차지한 랑핑(郎平) 중국 여자배구팀 감독은 인생에는 아직도 수많은 유감이 있다면서 경기를 끝낸 뒤에는 어머니곁을 지켜줄 생각이라 밝혔다.
"제가 이처럼 오래동안 배구감독을 맡아온 것에 대해, 감독으로서는 지극한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전 매우 많은 기회를 얻었고 세계적인 감독을 맡아왔는데 감독으로서, 여성감독으로서 이처럼 많은 기회란 흔치 않다고 여겨집니다." 랑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배구는 집체 종목으로 개인적으로 아무리 큰 능력을 지녔다한들 의미는 없습니다. 전 매우 행운스러운 사람입니다. 또한, 사업에서는 성공했을지라도 부모님곁에 있어줄 시간은 매우 적었던 것은 제가 유감으로 느끼는 부분이며 가족들이 절 이토록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전 집에 다녀온 횟수가 아주 적으며 팀을 곧 집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니 인생에 아직도 많은 유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경기를 끝낸 뒤에는 한동안 푹 휴식하면서 저의 어머니곁을 지켜주려 합니다."
중국팀이 예선에서 겪은 2승 3패의 진통에 대해, 랑핑은 이것이 선수들에게는 매우 좋은 단련이었다고 인정했다.
랑핑은 "그때 우리는 매우 어려웠을 뿐더러 이같은 결과를 얻어내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랬기에 우리 선수들이 어려움과 맞서 한보한보씩 위로 톺아올랐던겁니다. 전 이것이 우리 모든 선수들에게는 매우 좋은 단련이며, 향후 그녀들의 생활에서도 일종의 축적으로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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