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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국제시평) “중국식 처방”은 왜서 세계적 찬사를 받았는가?

출처 :  신화망 | 2016-09-05 14:37:49  | 편집 :  박금화

   제11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4일 항저우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를 주재하고 개막사를 발표했다.[촬영/ 리타오(李涛)]

   [신화망 베이징 9월 5일] (한머(韓墨) 기자) “항저우(杭州) 정상회의가 기존의 토대에서 글로벌 경제를 위해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리고 종합적으로 시책할 수 있는 처방을 제시해 글로벌 경제로 하여금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이고 포용성 있는 성장의 길로 나아가도록 하길 바란다.” 4일,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주요 20개국(G20) 항저우 정상회의 개막사에서 글로벌 경제를 정확히 "진맥"해내고 발전난제를 직시해 G20이라는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의 중요한 메커니즘에 중국 방안을 제시했다.

   국제금융위기가 발생한지도 8년이 지났으나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겹겹이 쌓인 안개속에서 완만하게 발전해가고 있다. 사람들은, 중국이 이번 항저우 정상회의에서 G20 회원들과 더불어 글로벌 경제라는 거대한 조류에 방향을 제시해주고 발전성과의 혜택을 세계인들에게 두루 비추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세계 제2대 경제체인 중국은 지식과 행동을 일체화한 실천자다. “일대일로(一带一路)” 조성을 추동하는 것에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까지, G20 정상회의가 공감대를 응집하던 것에서 브릭스 메커니즘이 골드빛 플랫폼을 주조하기까지, 중국 경제의 맥락은 글로벌 경제 조직의 깊은 곳으로 이미 침투해가고 있다.

   당면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 관련해 시진핑 주석은 G20은 거시적 경제정책의 조율을 강화하고 힘을 뭉쳐 글로벌 경제 성장을 추진하고 금융안전을 수호할 것, 혁신적인 발전패턴을 창출하고 성장 에너지를 발굴할 것,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를 완벽화하고 메커니즘 보장을 다질 것, 개방성 경제를 건설하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및 편리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를 참답게 실행하여 포용적 발전을 추진할 것 등을 제기했다. 이런 중요한 주장들은 굴곡적인 회복세를 보이는 글로벌 경제에 “중국식 처방”을 제시했고 회의의 각 참석자측 및 국제사회로부터 강렬한 반향과 더불어 넓은 찬사를 받았다.

   “중국식 처방”이 세계적 찬사를 받은 이유는 이것이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의 “통점”을 짚어냈기 때문이다.

   “중국식 처방”이 세계적 찬사를 받은 이유는 이것이 개혁, 혁신의 방식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발굴하는 것에 역점을 뒀기 때문이다.

   “중국식 처방”이 세계적 찬사를 받은 이유는 이것이 글로벌 경제구조 변화의 대세에 순응하고 포용 및 연동식 발전을 힘써 촉진했기 때문이다.

   대세에 입각하고 세계를 두루 비춘 “중국식 처방”은 현실적 도전을 직시함과 동시에 장기적 발전에도 집중했고 혁신개혁을 강조함과 동시에 막힌 곳을 풀어주는데도 중시했다. 글로벌 경제에 대한 중국의 깊은 사고와 책임적 사명감을 보여준 중국식 처방은 반드시 글로벌 경제를 보다 살기 좋은 미래로 이끌어갈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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