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중국-아세안 박람회 및 중국-아세안 상무투자 정상회의 개막식이 11일 광시(廣西) 난닝(南寧)에서 진행되었다.
올해는 중국과 아세안이 대화관계를 수립한지 2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25년간 발전해 온 중국과 아세안간 관계는 "성장기"로부터 "성숙기"에 들어섰으며 쾌속발전 단계에서 질적인 승격단계로 전환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장가오리(張高麗)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개막대회에서 25년의 경험이 말해주다시피 중국과 아세안 협력은 양자 이익에 부합되며 협력강화만이 공동발전을 실현하고 양자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확고하게 아세안과의 우호협력을 발전시킬 것이며 아세안 공동체 건설을 일관하게 지지할 것이며 아세안이 역내협력에서 일으키는 센터역할을 지지하고 국제지역사무에서 아세안이 더 큰 역할을 발휘하도록 지지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또 중국측은 아세안과 전략적 높이와 장원한 차원에서 양자관계를 바라보고 공동인식과 협력을 확대해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함께 구축하고 더욱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 건설을 함께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응웬 쑤언푹 베트남 총리는 중국과 아세안 대화관계가 25년의 발전을 거쳐 아세안과 중요 협력파트너의 성공적인 사례가 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베트남을 망라한 아세안 각 국은 아세안과 중국의 경제무역협력발전의 잠재력과 기회, 전망에 대해 신심이 가득하다고 표시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글로벌 경제에 불확정성이 존재하고 역내 경제에 쇠퇴가 나타나는 시점에서 새로운 변화 또한 일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가져왔다면서 이런 문제들은 지속가능 성장의 유지, 포용성 경제 건설, 국내성장의 불균형 극복, 각국간 발전격차 확대 해결 등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소프트와 하드방면의 건설을 강화함으로써 상호 연동과 소통을 확보하는 것은 이미 아시아 각국이 주목하는 중점내용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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