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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세안 박람회 경제관찰) 중국과 아세안 손 잡고 국제 생산력이 경제 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도록 추진

출처 :  신화망 | 2016-09-14 10:26:49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난닝 9월 14일] (둥전구어(董振国) 청취인(程群) 스하오(石昊) 기자) 제13회 중국-아세안 박람회에 참석한 광시지엔궁그룹(广西建工集团) 이사장 진닝위인(金宁运)이 국제 생산능력의 협력에 대해 말하면서 설탕 한봉지를 들고 회사가 태국에서 생산력 협력을 진행한 경력을 밝혔다.

   “이 설탕은 중국산이 아니다. 태국의 사탕수수와 중국의 기술로 생산한 것으로써 이 설탕이 중국과 태국의 기업생산능력 협력의 성과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진닝위인의 소개에 의하면 회사가 태국의 우타이타니주에 1일 생산량이 1.2만톤 되는 제당 공장을 구축해 전부 중국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친양(秦阳) 중국국제무역촉진회 전문가 위원회의 전문가 위원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광시 현지의 장비제조기술과 태국의 자연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켰고, 단순히 태국 시장을 지향한 것이 아닌 전반 동남아시아와 국제 시장을 지향하고 있다.”

   국제 생산력 협력이 깊이 있게 추진되면서 광시지엔궁그룹의 협력파트너도 점차 많아졌다. 진닝위인은 이번회 중국-아세안 박람회 기간에 회사는 3개 제당 공장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다음 단계에 회사는 인도네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등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런 생산력 협력 방식은 포괄적인 것으로 상호 혜택과 상생에 이를 수 있다.”

   광시지엔궁그룹의 해외 제당 공장의 성공적인 운행은 최근 몇 년래 중국과 아세안이 손잡고 국제 생산력 협력을 추진한 축소판이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닝지저(宁吉喆)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기술이 선진적이고 가격대 성능비율이 높으며 품질이 양호한 친환경 생산능력 장비와 수요량이 서로 부합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각 국의 생산력 협력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줘 글로벌 경제회복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는 것에 취지를 두고있다.

   중국상무부 부부장 가오옌(高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글로벌 경제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각 국에서 자국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노력을 가하는 동시에 국제 협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아래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과 중국-아세안 생산능력 협력의 추진을 가속화하는 것이 부동한 발전단계의 국가들의 공급과 수요를 연결하는데 유리하다.

   일부 아세안 국가들에 있어서 생산력 협력의 추진이 이들의 경제발전 요구에 부합된다. 캄보디아 총리 훙선(洪森)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세안과 중국은 공동 협력을 추진하는 방면에서 거대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아세안-중국의 각 분야에서 더 깊이 있는 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지지하고 특히 더 많은 중국 투자자들이 아세안 지역에서 투자를 진행할 것을 추진, 격려할 것이다.

   중국 외교부 부부장 류전민(刘振民)은 중국이 현재 대대적으로 구조 전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세안국가들도 새로운 투자 포인트와 성장 포인트의 형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새로운 형세 아래 중국이 국제 생산력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새로운 대외개방의 중요한 내용으로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 경제의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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