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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16호 태풍인 '말라카스'가 바람과 비를 몰고 중국 동해로 박근해 옴에 따라 국가홍수가뭄방지총지휘부는 16일 홍수태풍방지 3등급 응급대응책을 가동하고 5개 실무팀을 상해와 장쑤(江蘇), 저장(浙江), 푸젠(福建) 등 성과 직할시에 파견하여 현지 태풍방지사업을 협조 지도했다.
알려진데 따르면 이번 태풍 '말라카스'는 강도가 높고 불확정성이 크며 비바람의 위력이 크고 푸젠과 저장 등 지역이 최근 14호 태풍 '므란티'의 피해를 입은 뒤 또다시 받는 태풍의 위협이라는 4개 특점이 있다.
중앙기상대는 16일 8시, '말라카스' 중심이 중국 타이완(臺灣)성 화련(花蓮)시 동남쪽으로 53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중심 부근의 최대풍력이 14급에 달한다고 예보했다.
'말라카스'는 앞으로 시속 20킬로미터의 속도로 북서쪽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점차 대만 이동 해상에 접근하여 중국 동해해상에 진입할 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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