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후주차이(胡祖才)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며칠 전에 열린 베이징도시궤도교통투자융자체제개혁 세미나에서 현재까지 전국 43개 도시의 궤도교통 건설계획이 비준을 받았고 총 거리가 8600킬로미터에 달한다고 밝혔다. 도시권궤도교통의 경우 1킬로미터당 투자액이 7억 위안으로 1년내의 총 투자규모가 3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의 도시궤도교통 투자와 융자 개혁 여력이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도시궤도교통이 빠르게 발전되면서 건설과 운영, 그리고 유지에 필요한 자금이 부단히 늘어나고 있다. 도시궤도 교통자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제 선진 경험을 참조하고 정책적 지원을 강화시켜야 한다. 후주차이는 홍콩와 베이징, 상하이 등 도시의 투자융자 체제를 적극적으로 평가했다.
첫째 ‘궤도+부동산관리’, ‘궤도+거주지역’과 ‘궤도+소도시’ 등 종합적 개발모드이다. 이 모드는 궤도교통이 가져온 연선 가치증가 효과를 적당한 개발방식으로 궤도교통건설에 돌려주는 것이다. 홍콩지하철의 수익 중에서 티켓 수익은 14%만 차지하고 부동산개발 등 기타 오버플로 수익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둘째는 PPP모드로 정부에서는 사회자본이 궤도교통 건설에 참여하도록 격리하고 있다. 국내 궤도교통 PPP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예는 베이징 지하철 4호선이다. 재정부 통계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궤도교통 투자가 약 1조 위안으로 플랫폼 총 투자의 12%나 차지하고 있다. ‘13차5개년’계획 동안 국내 궤도교통 건설이 PPP 모드를 더욱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는 채권발행, 자산증권화, 산업기금, 융자임대, 역외채권발행 등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항저우, 구이양, 난창 등 도시는 그 대표적인 예이다.
원문출처: 중국투자자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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