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우한(武漢) 9월 14일] (탄원빈(譚元斌) 추이칭신(崔清新) 기자)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제2회 전국민족자치주 샤오캉사회 전면 완성 경험 교류 현장회(全國民族自治州全面建成小康社會經驗交流現場會)”에 따르면 “12차 5개년” 기간, 중국 30개 자치주 지역 생산총액은 2010년의 8506억위안에서 2015년의 1.62조위안으로 증가했고 연평균 성장률은 전국 평균수준을 초과한 13.8%를 기록했다.
후베이(湖北)성 언스(恩施) 토가족·묘족(土家族·苗族)자치주에서 열린 현장회의에서 바터얼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지난 5년은 중국 30개 민족자치주의 산업구조가 지속적으로 보강되고 경제실력이 새 단계로 올라선 5년이었다.
각 자치주 산업구조는 진일보로 보강되었는데 총체적으로 제1산업이 차지한 비율이 뚜렷이 하락하고 제2산업 차지 비율이 안정적으로 상승했으며 제3산업 차지 비율이 뚜렷 향상된 등 특점을 나타냈다.
이와 동시에 지난 5년사이, 자치주 인프라 조성도 큰 돌파를 이뤘다. 중앙재정은 투입 강도를 확대했는데 2014년-2015년만 보더라도 30개 자치주에 배정된 중앙예산 내 투자는 600억위안을 웃돌았으며 이는 교통, 수리, 통신 등 여러 영역의 중대한 공정과 프로젝트를 망라했다. 현재까지 5개 자치주에서 고속철이 운행되고 19개 자치주에서 지선(支線)공항을 개통했으며 4개 자치주에서 “촌촌통(村村通)” 도로를 앞서 실현했다.
바터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면적 샤오캉을 실현하는 데서 여느 민족도, 여느 지역도 빠져서는 안된다. 혁신, 협조, 녹색, 개방, 공유적 발전을 반드시 견지하고 보다 힘있고 실질적인 정책조치를 취해 자치주가 전국 전성들과 함께 샤오캉사회를 전면 완성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