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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중국 캐나다 경협의 새 길 열어

출처 :  신화망 | 2016-09-25 14:58:51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오타와 9월 25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당지 시간으로 22일 오전 오타와 의회청사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중국과 캐나다 양측 대표는 양국 총리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캐나다의 ‘제 3 자 시장 협력을 전개할데 관한 공동성명’ 등 14개 협력 협의서에 서명했다.

(时政)(1)李克强与加拿大总理特鲁多共同会见记者

   9월 22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오타와 국회의사당에서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회담을 마친후 공동으로 기자들을 회견했다. [촬영/리쉐런(李学仁)]

   리커창 총리는 기자 회견시에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과 캐나다의 우의는 역사가 유구하고 양국 관계는 줄곧 중국과 서방나라의 관계의 선두에서 달려왔다. 양국의 관계발전은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

   이에 앞서 캐나다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가입 신청을  트뤼도 총리의 8월말 중국방문의 풍성한 성과로 인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캐나다 정계요인과 학자들은, 캐나다의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 가입은 캐나다의 경제성장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전반 아시아의 비지니스에도 기회가 될 것이라고 표했다. 슈. 스티븐스 캐나다 아시아 태평양기금회 선임 연구원은 “트뤼도 정부는 양국 관계를 더 안정적인 상태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고 분석했다.

   양국 총리가 한달 사이 서로 방문한 것은 중국과 캐나다의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일로매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총리가 13년 만에 처음 ‘단풍의 나라’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쌍방은 정식으로 총리연도대화 메커니즘을 가동했고 양측의 자유무역구 타당성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시작했다. 외신은 중국과 캐나다의 관계가 진일보로 농밀해졌다고 전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쌍방은 각 차원, 여러 메커니즘의 교류를 강화할데 대해 동의하고 양측의 경제재정금융전략 대화, 외교장관 연도 회동과 고위급 국가안전 및 법치 대화 등 메커니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소통을 강화하고 요해를 증진하며 문제와 의견 차이를 적절하게 해결해야 한다.

   캐나다 방송공사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경제에 대한 영향력이 과거보다 훨씬 커져  진짜 용으로 되었다. 캐나다와 중국은 서로 간의 무역협상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국제 경제가 하행압력이 커지고 글로벌화 역행 추세의 배경에서 중국과 캐나다는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하고 무역자유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합의점이 많고 협력의욕이 강하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캐나다의 두번째로 큰 무역파트너이며 제2대 수출시장과 제2대 수입내원지다. 양국 경제는 고도의 보완성과 하이테크, 농업, 에너지자원, 제3자 협력 등 분야에서 더욱 거대한 협력 잠재력을 갖고 있다.

   트뤼도 총리는 이렇게 표한적이 있다. 양국 관계를 강화해 큰 빗장을 열어놓으면 캐나다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주게 될 것이며 중국기업에도 캐나다에서 발전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2014년 10월, ‘중국 캐나다 투자무역보호협정’이 정식으로 발효된 것은 양국 경제무역관계발전에서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딘 것이었다. 2015년 3월 북미에서 첫 위안화 업무 세틀먼트 하우스를 토론토에서 가동한 것은 양측의 금융협력이 일로매진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양국의 무역액은 557억 달러에 달했다.

   현재 중국과 캐나다는 경제무역발전에서 양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양국의 무역액은 양국의 대외무역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작으며 쌍방의 경제무역협력에서 대형 프로젝트의 지렛대 역할이 부족하다. 향후 양국은 청정 에너지와 고속철 등 대형 프로젝트에서 협력의 강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캐나다 중국 무역이사회의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건의하고 있다. 캐나다는 중국과 에너지, 농업, 경제 거버넌스 등 면의 협력을 마땅히 강화해야 한다. 캐나다의 기업들은 위안의 역외 금융센터의 우세를 활용해 캐나다 달러 (CAD$)와 위안을  직접결제하고 양국의 녹색 하이테크 프로젝트를 시행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친환경을 추진해야 한다. [참여기자: 리보우둥(李保东), 리하이토우(李海涛), 장야핑(江亚平)]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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