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국제사회, 리커창 총리 쿠바방문 적극 평가

  • 크기

  • 인쇄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9-27 14:56:27  | 편집 :  리상화

   현지 시간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쿠바를 공식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과 쿠바 수교 56년이래 중국 총리의 첫 공식방문이다.

   국제사회는 이에 큰 중시를 돌리고 이번 방문이 중국과 쿠바 전통친선을 심화하게 될 뿐만 아니라 양자실무협력을 강화하고 중국과 라틴미주 관계, 남남협력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쿠바디베이스"사이트는 로드리코 마르미예카 쿠바 대외무역 및 외국투자부 장관의 말을 인용해 쿠바와 중국 양국정부가 달성한 새로운 협력합의는 전신, 관광, 의료, 생물과학기술 등 영역을 망라하며 중장기적인 안목이 있다고 밝혔다.

   쿠바 관변측 신문인 "그란마" 사이트는 중국 총리의 이번 방문은 양국간의 전통친선과 진일보적인 협력을 강화하는데 취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이트의 글은 쿠바는 중국이란 이 "아시아 거인"의 능력을 빌어 국제시장을 개척하고 외국투자를 흡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는 양국 모두에 이롭다고 지적했다.

   쿠바 관변측 통신사인 라티나는 리커창 총리의 이번 방문이 양국간 다영역의 양자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양호관계를 한층 심화하는데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 "경제학자"사이트도 글을 싣고 리커창 총리의 이번 방문이 양국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스페인, 탄자니아, 케니아 등 나라의 전문가와 학자들도 리커창 총리의 이번 쿠바방문을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관련 기사:

리커창 총리, 쿠바 지도자와 함께 중쿠 ‘손에 손 잡고’ 예술공연 참석

리커창 中 총리, 라울 카스트로와 함께 양자간 협력문서 조인식 참석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5717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