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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전문가, 멕시코는 中의 경험을 본보기로 삼아 경제 저성장에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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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10-11 11:24:36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멕시코시티 10월 11일] (첸융원(錢泳文) 류펑링(刘枫玲) 기자)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멕시코의 올해와 다음해의 경제성장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 일전 멕시코 해당 전문가는 자연자원의 비합리적인 개발, 명확한 공업성장정책의 결핍으로 인해 올해 멕시코의 경제 성장은 여전히 침체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 국가는 경제발전상 중국의 경험을 본보기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멕시코 라샐대학 금융학 전문가 로멜리 모랄레스는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은 계획을 제정해 경제가 기정의 도로에서 부단히 상승하도록 추동하는 데 능숙하다. 하지만 멕시코는 명확한 목표가 없고 이런 목표를 실현할 방법도 부족해 글로벌 경제 조류속에서 조정당할 수 밖에 없다.

   모랄레스는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은 중국이 재정과 통화정책을 원활하게 이용했기 때문이고 이로 인해 중국 경제가 충족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경제성장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멕시코는 중국의 경험을 배워 부단히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시스템에 순응하고 시장 진입이 더 수월해질 수 있도록 중국처럼 시기를 포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일전 빅터 가스파르 IMF 재정사무부 주임은 멕시코는 응당 독립적인 재정위원회를 설립해 연방정부가 적자를 줄이는 목표를 실현하는 것을 지지해 경제의 성장을 안정시키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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