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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韓日 불교우호교류회의 저장서… 3국 문화교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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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10-13 15:49:01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닝버(寧波) 10월 13일] 제19차 중한일 불교우호교류회의가 12일부터 13일까지 저장(浙江) 닝버(寧波)에서 열린 가운데 회의는 “중한일 불교우호교류회의 닝버대회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중한일 불교우호교류회의 협의서를 체결했다.

   왕줘안(王作安) 국가종교사무국 국장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회의가 “법유천추, 일맥상통(法乳千秋, 壹脈相承)”을 주제로 한 것은 역사를 돌아보고 경험을 총화하며 초심을 잊지않고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다. 3국간 불교우호교류회가 교류 메커니즘을 부단히 보강하고 교류내용을 심화하며 교류방식을 혁신하고 시대가 부여한 사명을 보다 훌륭히 짊어지며 여러가지 도전에 과감히 맞서 3국 인민들의 교류와 왕래를 위해 새 활기를 끊임없이 불어넣고 새로운 노력과 업적으로 “황금 유대”에 영광을 더해주길 바란다.

   중국불교협회,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일본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 등 3개 측은 2017년 3월에 한국에서 제20차 중한일 불교우호교류회의 준비회의를 소집하기로 토의 결정했다.

   중한일 불교우호교류회의는 이미 작고한 자오퍄오추(趙樸初) 전 중국불교협회 회장 및 한일 불교계의 장로와 대덕들이 공동으로 제의해 발기한 것으로 1995년 5월에 베이징에서 중한일 불교우호교류회의 중국대회가 열린 이후로 해마다 중한일 3국에서 한번씩 순번으로 열리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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